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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10.02.28 그리움이란 것은.. 1
  2. 2010.02.28 '사랑한다'는 말과 '사랑했었다'는 말
  3. 2010.02.28 고맙다
  4. 2009.11.28 우연 그리고 인연
  5. 2009.11.28 잠시 머물러 있는 것,
  6. 2009.11.28 사랑은

그리움이란 것은

마음 안에 이는 간절한 소망과도 같이

한 사람에 대한 따스한 기다림의 시작입니다.

 

그 한사람에게 굽이굽이 굽어진 길

그 길을 트는 마음의 노동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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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사랑한다'고 말했다.

나를 떠나며 그대는 '사랑했었다'고 말했다.

세상에서 '사랑했었다'는 말보다 더 가슴 저미는 말이 어디 있겠는가..

 

'사랑한다'는 말과 '사랑했었다'는 말 사이의

도저히 메울 수 없는 간격에

내 전부가 빈틈없이 무너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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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세상을 산다는 게 문득 외로워져
집을 나와 겨울거리를 걸어보니
차가운 바람에 한기를 느끼며
그동안 나의 몸을 따스하게 감싸주던
두터운 외투에게 고맙고,
외투가 없으면 춥다는 걸 느끼게 해주는
내 몸에게도 고맙다

푸른하늘을 바라보다가
문득 흐려져, 비가 내릴 것 같은 하늘을 느끼며
인생을 산다는 건
행복하다가도, 문득 흐려질 수도 있다는 것을
몸소 알려준 하늘에게
다시 또 고맙고

고맙다 고맙다
다 고맙다
이 세상은 고마운 것 투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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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는 전혀 무관한
그냥 지나쳐 갈 사람이라 생각했는데,


참으로 우연한 마주침에서
시작된 인연에 끈은 한올 한올
엮어가는 것이 우리네 삶은 아닐는지


우연과 인연은
어느 날 어느 시에 이미
정해져 있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아무런 감정도 느낌도 없이
영상처럼 스쳐가야 할 사람이
다른 장소 다른 시간에 마주치는 것은
아마도 인연이였기 때문이겠지요.


인연이 되려면 외면할 사람도
자꾸 보면 새롭게 보인다고 합니다.


"하루"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다 보면
이런저런 마주침에서 비롯된
인연이 있을 겁니다.


그러한 인연이 시작되기까지
어디엔가 흔적을 남겨 놓았기 때문에
인연으로 발전할 수
있었던 것이라 생각됩니다.


인연에도 여러 갈래가 있나 봅니다
결코 만나서는 안 될 악연이 있는가 하면
이웃과 나눔의 선한 인연도 있겠고,


한 걸음 더 나아가서는
아름다운 사람들에
만남의 인연도 있겠지요.


오늘 내가 마주침에 인연은
어떤 인연에 바램인지를
한 번쯤 생각하게 되는 하루입니다.


그 바램을 말 하고는 싶은데
목구멍으로 침을 꿀꺽 삼키듯
참아 살아야 겠습니다.


이처럼 세상에는
참으로 다양한 인연을 맺으며
그 끈을 붙잡고 갈망하며
존재하게 되는게 삶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게 우연이고, 인연인가 봅니다
인연에도 지푸라기 같은 끈이 있는가 하면
질긴 끈도 있으리라 봅니다.


오늘도 나는 이 두 가지의 끈을
모두 꼭 붙잡고 존재하고 싶습니다.


-좋은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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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시 물러 있는 것,

다려 주는 것,

그것은 려운 것이 아니다.

그리고 그것은 시간을 버리는 것이 아니라

또 다른 시간을 는 것이기도 하다.

을 즐길 수 있는 더 익한 시간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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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사랑은


얼마나 오래했느냐에 따라

그 깊이가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얼마나 마음을 주었느냐가 중요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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