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부 밥

2007년 06월 15일 by meteora

    청소부 밥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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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소개
젊은 CEO와 나이 든 청소부가 우정을 키워나가며 들려주는 인생의 지혜. 우화 형식으로 구성된 이 책은 일상의 경쟁에 지친 우리에게, "그래서 지금 행복하냐"고 묻는다. 일에 치여 직장에서도, 가정에서도 즐거움을 찾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따스한 위로와 격려를 보내주는 책이다.

이 책의 주인공인 로저는 젊은 나이에 CEO가 되었지만 회사는 경영 위기에 처해 있고, 아내와는 이혼당할까 두려울 정도로 소원해진 상태이다. 직장생활과 가정생활 모두에 지쳐 있는 로저의 모습에서 자신의 젊은 시절을 떠올린 밥은 그를 돕고 싶은 마음이 든다. 밥은 자신의 인생을 변화시켰던 ‘앨리스의 여섯 가지 지침’을 로저에게 들려주기로 하고, 매주 월요일 직원 휴게실에서 만나 녹차를 마시며 이야기를 나눈다.

로저는 처음에는 반신반의했지만, 밥이 들려주는 지침과 이야기들은 로저의 삶을 점차 변화시킨다. 로저는 ‘가족은 짐이 아니라 축복’이라는 밥의 이야기를 들으며 가족과 함께하는 행복을 되찾게 되고, ‘지쳤을 때는 재충전하라’는 지침을 떠올리며 휴식의 필요성을 깨달아간다. 또한 거대 거래처의 압력으로 회사가 위기에 처했을 때는 ‘투덜대지 말고 기도하라’는 지침에 따라 기도와 명상으로 해답을 찾으려 노력해 현명한 결정을 내리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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